알바 월급 200만원에서 4대보험을 떼면 실수령액은 얼마인지 계산했다. 2026년 국민연금·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 근로자 부담률과 실제 공제 금액, 세금까지 빠지는 이유를 정리한다.
알바 4대보험 실수령액 월급 200만원이면 얼마 들어올까?

알바 월급이 200만원이라고 해서 통장에 정확히 200만원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4대보험 가입 근로자라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등이 급여에서 공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6년 보험료율을 적용해 월급 200만원을 단순 계산하면 근로자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만 약 19만4천원이다. 여기에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까지 반영되면 실제 입금액은 더 줄어든다.
1. 알바도 4대보험을 떼면 월급이 달라질까?

급여명세서에서 지급액이 200만원인데 통장에는 그보다 적은 금액이 찍혀 있으면 가장 먼저 공제 항목을 확인하면 된다.
흔히 '4대보험을 뗀다'고 표현하지만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근로자가 모두 같은 비율로 부담하는 것은 아니다.
2026년 기준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9.5%이며 근로자와 사용자가 각각 4.75%씩 부담한다.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역시 근로자와 사용자가 나눠 부담하며, 고용보험 실업급여 보험료는 근로자가 0.9%를 부담한다.
반면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하므로 일반적으로 근로자의 월급에서 산재보험료를 따로 공제하지 않는다.
2. 2026년 알바 4대보험은 몇 % 빠질까?
2026년 기준으로 근로자가 부담하는 주요 사회보험료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구분 | 근로자 부담 |
|---|---|
| 국민연금 | 4.75% |
|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 4.0674% |
| 고용보험 | 0.9% |
| 산재보험 | 사업주 전액 부담 |
단순히 비율을 더하면 근로자 부담은 약 9.7174%가 된다.
다만 실제 보험료는 국민연금의 기준소득월액, 건강보험의 보수월액 등 각 보험의 산정 기준을 적용하므로 급여 총액에 이 비율을 그대로 곱한 금액과 급여명세서의 실제 공제액이 완전히 같지 않을 수 있다.
3. 월급 200만원이면 국민연금은 얼마일까?

이번 글에서는 이해하기 쉽게 월급 200만원 전체가 보험료 산정 대상이라고 가정해 계산해보자.
2,000,000원 × 4.75% = 95,000원
따라서 기준소득월액이 200만원이라면 근로자가 부담하는 국민연금은 월 95,000원이다.
국민연금공단에서도 2026년 기준소득월액이 200만원인 근로자의 본인 부담 연금보험료를 95,000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4.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은 얼마나 빠질까?
2026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7.19%다. 직장가입자는 이를 근로자와 사용자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장기요양보험료까지 포함하면 근로자의 부담 비율은 약 4.0674%다.
월 200만원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하면,
2,000,000원 × 4.0674% = 81,348원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합해 약 81,348원이 된다.
5. 고용보험까지 더하면 4대보험 공제액은?
근로자가 부담하는 고용보험 실업급여 보험료율은 0.9%다.
2,000,000원 × 0.9% = 18,000원
이제 앞에서 계산한 보험료를 모두 더해보자.
| 공제 항목 | 단순 계산액 |
|---|---|
| 국민연금 | 95,000원 |
| 건강보험+장기요양 | 81,348원 |
| 고용보험 | 18,000원 |
| 사회보험료 합계 | 194,348원 |
따라서 월급 200만원에서 사회보험료만 단순하게 빼면 다음과 같다.
2,000,000원 - 194,348원 = 1,805,652원
즉 세금까지 고려하기 전 금액은 약 180만6천원이다.
6. 그러면 실수령액이 정확히 1,805,652원일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실제 급여에서는 사회보험료 외에도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공제될 수 있다.
특히 근로소득세는 월급이 같다고 해서 모든 근로자가 똑같이 내는 것이 아니다. 국세청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는 급여 수준과 공제대상 가족 수 등을 반영해 원천징수할 세액을 정한다.
근로자는 간이세액표에 따른 원천징수세액을 80%, 100%, 120% 중에서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월급 200만원이라는 정보만으로 모든 사람의 최종 실수령액을 하나의 금액으로 확정할 수 없다.
따라서 약 180만6천원은 이번 조건에서 사회보험료만 단순 공제한 금액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실제 통장 입금액은 여기에 세금과 개인별 급여 조건을 반영해야 한다.
7. 4대보험인데 왜 산재보험은 월급에서 안 빠질까?
4대보험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네 가지 보험료가 모두 월급에서 빠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산재보험은 다르다.
산재보험료는 사업주가 전액 부담한다. 따라서 정상적인 급여명세서라면 근로자 공제 항목에 산재보험료가 별도로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다.
급여명세서에서 사회보험료를 확인할 때 '왜 보험이 세 종류만 빠졌지?'라고 당황할 필요가 없는 이유다.
8. 3.3% 떼는 알바와 4대보험 알바는 같은 걸까?
3.3%와 4대보험은 같은 개념이 아니다.
국세청은 고용관계 또는 이와 유사한 계약에 따라 근로를 제공하고 받는 대가를 근로소득으로 설명한다. 반면 독립된 자격으로 계속 용역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사업소득으로 구분될 수 있다.
따라서 '알바니까 무조건 3.3%' 또는 '3.3%를 떼니까 무조건 근로자가 아니다'라고 단순하게 판단해서는 안 된다.
실제 근무 방식과 고용관계에 따라 소득의 성격과 사회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9. 월급 200만원 알바, 통장에 얼마 들어오는지 확인하려면?
월급 200만원을 기준으로 2026년 사회보험료율을 단순 적용하면 근로자 부담 사회보험료는 약 194,348원이다.
사회보험료만 제외하면 약 1,805,652원이 남는다. 다만 이것을 최종 실수령액이라고 단정하면 안 된다.
실제 통장 입금액은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비과세 급여 여부, 각 보험의 실제 산정 기준, 공제대상 가족 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월급이 예상보다 적게 들어왔다면 통장 입금액만 보는 것보다 급여명세서에서 지급총액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결국 월급 200만원에서 중요한 숫자는 '무조건 얼마가 들어온다'가 아니라 무엇이 얼마씩 공제됐는지다. 급여명세서를 한 줄씩 확인하면 생각보다 적게 들어온 이유도 훨씬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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