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드라마.
<시그널>은 방송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국산 장르물의 최고작"으로 손꼽힌다.
최근 시즌2 제작 소식까지 전해지며 넷플릭스에서 이 작품을 다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시그널> 시즌1의 줄거리와 등장인물, 그리고 시즌2에 대한 최신 정보까지 정리해본다.
목차
1. 드라마 <시그널> 기본 정보
2. 줄거리 요약 (스포일러 없음)
3. 주요 등장인물 정리
4. 왜 다시 봐야 할까?
5. 시즌2 제작 소식 - <두 번째 시그널>
6. 추천 대상과 한줄평
1. 드라마 <시그널> 기본 정보
항목 | 내용 |
제목 | 시그널 (Signal) |
방영 | 2016년 tvN |
현재 시청 가능 플랫폼 | 넷플릭스 스트리밍 중 |
회차 | 총 16부작 |
장르 | 범죄 / 미스터리 / 스릴러 / 휴먼 |
주요 출연진 |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
한 줄 정의:
"과거의 미제 사건을 현재의 형사들이 풀어내는 시간 교차 수사극"
2. 줄거리 요약
<시그널>은 1989년 과거와 2016년 핸재,
서로 다른 시대의 형사 두 사람이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며 미제 사건을 해결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 현재: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은 우연히 낡은 무전기를 발견한다.
● 과거: 그 무전기에서 응답한 인물은 15년 전 실종된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
● 수사팀: 현재 팀장 차수현(김혜수 분)은 과거의 이재한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박해영과 이재한은 무전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으며,
연쇄살인, 아동 유괴, 성폭행 등 실화를 모티브로 한 강력 미제 사건들을 해결해간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과거가 바뀌면 현재도 달라지는 구조가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무전기라는 비현실적 장치를 통해
정의와 진실을 향한 수사의 간절함을 현실감 있게 풀어낸 수작이다.
3. 주요 등장인물 정리
● 박해영 (이제훈)
냉소적인 성격의 현재 프로파일러. 형의 억울한 죽음을 계기로 형사가 됨.
● 이재한 (조진웅)
과거의 강력계 형사. 정의롭고 집요한 수사 스타일. 미제 사건 해결에 인생을 바친 인물.
● 차수현 (김혜수)
현재 강력계 팀장. 이재한의 후배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감정적 축.
이 외에도 다양한 사건 피해자, 용의자, 경찰 내부 인물들이 등장하며 각 회차마다 하나의 에피소드 구조를 갖는다.
4. 왜 다시 봐야 할까?
● 실제 사건 기반 에피소드
화성 연쇄살인, 이춘재 사건 등 실제 강력 사건을 토대로 구성되어 몰입도가 높다.
● 완성도 높은 구성
플롯, 복선, 편집, 음악까지 빈틈이 거의 없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 감정선과 메시지
단순히 범인을 잡는 데 그치치 않고 피해자의 고통, 사회적 침묵, 기억의 가치를 되짚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여운 남는 결말
결말 이후에도 "시즌2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던 대표적인 작품,
5. 시즌2 제작 소식 - <두 번째 시그널> , 9년 만의 귀환
tvN 드리마 <시그널>의 정식 속편인 <두 번째 시그널>은 현재 제작 중이다.
2025년 현재 기준, 촬영이 본격 시작되었으며, 방영 시기는 2026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즌은 단순한 후속작이 아닌, tvN 개국 20주년 기념작으로 기획되었으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작가 김은희가 그대로 참여한다.
연출은 영화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맡으며,
시즌1과 또 다른 색의 미스터리 수사극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진 전체 라인업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주요 배우들이 그대로 복귀함으로써 시즌1과 이어지는 연속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두 번째 시그널>은 "과거를 바꾸면 현재가 흔들린다"는 시리즈의 중심 개념을 이어가며, 새로운 미제 사건과 예측 불가능한 인물 간의 연결로 확장된 스토리를 펼칠 예정이다.
9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그 자체로도 2026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다.
6.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넷플릭스에서 몰입감 높은 드라마를 찾는 분
● 미제 사건, 장르물, 수사극을 좋아하는 시청자
● 시즌2를 보기 전 기억을 되집고 싶은 기존 팬들
●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드라마에 관심 있는 분
✍한줄평
"과거를 바꾸면 현재도 바뀐다. 그 간단한 전제가 이렇게 뼈아플 줄은 몰랐다."
<시그널>은 단순한 수사물이 아니라 기억의 가치, 저의의 유효성을 묻는 깊이 있는 드라마다.
시즌2가 나오기 전, 이 여운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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